늘 내 곁에서 별다를것 없는 내 아내의 뱃속에 내 아이가 있다는 생각만 하면
지금도 손발이 짜릿할만큼 이상하고 색다른 기분이 든다….
7주…
엄마 아빠는 하는것 없이 가만히 있어도 아이는 엄마의 뱃속에서 자라고 커나간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섭리와 놀라움을 만나는 최고의 방법이 아닐까…
아빠가 된다는 것은….
시온아
내가 아빠는 아빠가 된다는게 실감 나지 않을 만큼 좋고…
설랜단다…
사실은 조금 겁도 난다….
내가 좋은 아빠가 될수 있을런지 말이야
하나님께서 알아서 다 키워주실줄 알면서 주제 넘은 아빠의 오지랍 이겠지…
아이가 태어날때 가지의 10달은 하나님의 배려가 아닐까
아버지가 되는 준비를 하고 좀 더 성숙하라는
감사합니다.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