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시절 학업은 뒤로 하고 알바와 영화에 빠져 보냈던 시절이 있었다
그리곤 나의 영화 정보를 뽑내려고 세이클럽 영퀴방에서 제하의 고수 마냥
혼자 흐믓해하던 그시절 …. 감성적인 영화를 많이 본것이 지금의 감성을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다
그때 뜨거운 눈물을 흐르게 했던 이영화
존 트라볼타의 뭔가 하나 빠진듯한 어리숙한 연기도 앞권이었고
미국 시골 마을의 정겨움도 우리내와는 다른 어떤 정서가 묻어나서 좋았던 영화
신비롭고 즐거운 진행 뒤에 식스센스와는 다른 감성의 반전 결말이 날 울게 했었다
감성적인 드라마를 좋아하신다면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