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이 이발을 해주었습니다.

 

 

두번째로 시온를 이발해주었습니다. ㅋㅋ
첫번째는 잘 있더니 두번째라고 버둥버둥하네요
힘들어 “다음에는 미용실가라”했지만
여기저기 다니며 “우리아빠가 머리깍아줬어요~”
자랑하는 아들녀석 덕분에 뿌듯하기도하고
한번더 아빠의 손길과 추억을 줄수있어
그리고 뭔가 자상한 아빠가 된듯한 기분에
다음에도 아니 영원히 깍아주고 싶네요